[일간경기=김종환 기자] 지난해 검경 수사권이 조정 시행된 가운데 인천경찰청의 수사심의신청 건수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.4월28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고소인이나 기관고발인, 피해자, 피조사자, 피진정인 등 사건관계인은 경찰관서에 심의를 신청(수사심의신청)할 수 있다.경찰 입건 전 조사·수사 절차나 결과의 적정성·적법성이 현저히 침해됐다고 판단하는 경우에 해당된다.이는 수사심의 신청 사건의 처리, 수사 사건의 점검 및 경찰수사 심의위원회의 설치·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해 수사의 공정을 확보하기 위해서다.하지만 경찰에 수사 절차나 결과